Is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n reach? Or has another chance been missed?
What would it would look like anyway, after decades of failed attempts? And how could a peace process be sustained?
After the US and North Korea appeared to come within a tweet or two of declaring war in 2017, the mood was upended amid a flurry of summit breakthroughs in 2018. Reality bit when a second US-North Korea summit failed in February 2019. Over the months since, many have felt the impe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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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변천사』는 오랫동안 대북정책을 다루어오고 남북협상의 현장에 있었던 저자의 경험과, 대학 강단에서 시야를 넓힌 학문적 연구체계를 접목하여 새롭게 정리한 남북관계사이다. 남북 간의 사건들을 제반 환경적 요소들을 고려하면서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의미를 파악하였다.

세월은 세상을 변하게 합니다.

세월 속에 시간이라는 미립자가 존재하는 것이라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세월이라는 것이 한반도에 씨앗으로 뿌려지면 무슨 상황이 파생하게 될 것인가를 생각 하면 호기심이 더욱 커질 것 입니다.

​한반도 만큼 국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는 그런 곳은 드문 것 같습니다. 현대 지구촌의 역사...

연세대 통일연구원에서 일하면서 통일 연구에 기여할 만한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남북한 직업을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하는 것, 그를 위해서 연구를 강화하는 일이 민족통일의 문제를 다루는데 가치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남한 직업을 주로 연구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기초로 북한의 직업, 전망과 통일 후의 직업 통합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자료의 신뢰성 문제를 포함한 실증 연구 자체에 의한 결함에 무게를 두고 연구하였다. 특히 이 책은 그 동안의 일관되지 못한 실증 연구의 결과가 불완전한 자료, 짧은 기간의 시계열 자료, 상이한 통계적 검정 기법의 사용, 자료의 측정 오차에 기인할 수 있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인과 검정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호-피어스(Haugh-Pierce) 검정 방법, 그랜저(Granger) 검정 방법, 심즈(Sims) 검정 방법, 공적분(cointegration) 검정 방법들을 대안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검정 결과의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분석 대상이 되는 남·북한 군사비 자료는 측정 오차를 감안한 추정 자료들을 대안적으로 활용하였다.이 책에서 담고 있는 실증 연구들 중 제2장의 실증 연구는 “Causality Test of the Arms Race between the US and Russia,” 『정책분석평가학회보』 제9권 1호(1999년 8월), pp. 115-136의 ...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지역안보공동체의 출현을 방해하고 있는 요인들에 대한 검토와 이에 대한 대안의 모색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본 연구는 나열식으로 진행되거나 형식적으로 구색을 맞추는 영역별 기능별 접근방식을 지양하고 지역안보공동체의 등장과 관련하여 유의미한 요인들의 분석에 주목하였다.
첫째, 지역간 통합과 협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민주평화론과 경제통합의 문제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그 적실성을 살펴보았다. 한반도와 함께 동북아시아의 주요한 갈등 지역중 하나인 양안관계의 경우에 있어, 민주화의 진행과 정치적 갈등의 해소는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있고 통합의 지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제적 교류의 확대와 통합은 상당 수준까지 진행되고 있었고, 상당히 의미있는 기능을 가시적으로 수행하고 있었다. 둘째, 지역공동체 형성에 유용할 수 있는 지역적 수준의 정체성과 역사 및 가치의...

남북한 사람들의 이질화는 한반도 통일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장벽이 되고 있다. 그것은 양측의 대량살상 무기보다도 더 높고 단단한 통일의 장애물인 것이다. 그리기에 이 이질화되어 있는 사람들의 의식을 하나로 합치는 “사람의 통일”은 “땅의 통일”을 이루는 데 있어 가장 큰 선결과제이다. 이 책은 저자가 1997년부터 2007년도까지 10년의 세월을 건너뛰는 학술지에 실렸던 논문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총 4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북한 사람들의 이해]는 1장 [집단 기억 현상을 통하여 본 북한사회 이해], 2장 [북한 의료를 통하여 본 북한 이해], 3장 [탈북자들을 통하여 본 북한주민 의식 조사], 4장 [북한주민들의 사회의식 및 김일성 부자에 대한 태도 조사]로 구성되었다. 2부 [남한 내 새터민들의 남한사회 적응 연구]는 5장 [북한이탈주민들의...

본 연구는 세계화의 진전이라는 환경 변화와 남북한 관계 개선이라는 한반도 상황의 변화를 전제로 하여, 사회경제 통합의 이론적 쟁점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지역별, 국가별 통합 사례 연구를 통해 사회경제 통합의 현실적 문제를 검토함으로써, 남북한 사회경제 통합을 위한 시사점을 추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연차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차년도에는 6개의 세부 영역에 걸쳐 사회경제 통합 이론에 대하여 재검토하거나 지역 통합 사례를 분석하였다. 첫째, 관세동맹에 대한 후생효과 분석, 요소간 이동, 화폐통합의 문제 등을 다룬 이론적 논의들을 검토하면서, 경제통합 이론의 발달과정을 분석하였다. 둘째, 세계화 과정에서 한국의 자본주의가 변신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네덜란드 모형의 성격을 분석하여 그 성과와 한계를 제시하였다. 셋째, 경제통합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의 성격을 유형별로 검토하고 이질적 경제체제를 가지고...

남북경제통합과 동북아 협력의 현황을 분석하고 남겨진 과제들을 제시한 연구총서.

민성길 교수는 남북통일에 관한 정신사회적 이슈들을 집중 조명한 「통일이 되면」을 발간했다. 의과대학 교수이며 북한문제에 정통한 저자는 이 책에서 통일이 되어 남북한이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다른가?"라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하고 있는 저자는 남북한간의 정신사회적 단절, 차이, 그리고 통일 과정에서 유발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능한 충격과 정신사회적 갈등 그리고 이를 해소하고 함께 잘 사는 방안까지 폭넓은 논의를 펼치고 있다.

21세기를 맞는 한국은 새로운 국제환경에 대한 적응을 포함해 한반도의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새로운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21세기 세계환경 변화와 남북한'이라는 대주제 하에 3단계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의 1단계 연구에 해당되는 결과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분석하고 있다.

2001년 10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6년간 진행된다. 앞으로 진행될 2단계에서는 21세기 새로운 국제적 현상으로 정착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통합 추세와 관련, 동북아시아의 통합에 대한 문제들을 분석한다. 3단계는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룩하고, 남북한의 평화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한 방안과 그 가능성의 문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세계는 다차원적 현상으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영역의 상호작용을 통해 중층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이 책은 경제학, 사회학, 문학, 정신의학 등 다양한 전공영역을 가진 연구자들이 '세계화의 성격과 영향' 그리고 '세계화가 남북한의 사회경제 구조변화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하여 학제적 방식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들을 총괄했다. 크게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세계화의 일반적 의미와 그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2부에서는 세계화의 진전이 남북한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미친 영향 분석에 집중했다.

남북한 경제교류협력의 현황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남북한 발전 모델의 상이한 성격을 규명한다. 남북한 경제교류협력의 장애요인과 극복방안을 개관가호, 남북한 발전 모델을 각각 왜곡된 금융제한의 구조와 '유일체제'하의 계획경제로 규정하여 재검토한다. 또한 남북한 화폐금융통합 논의의 현황과 과제를 소개하였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모색할 수 있는 교류협력사업 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최근 대북투자가 활성화하는 것에 맞추어 대북투자에 관한 개요 및 전망을 담은 책. 남북경협의 방향설정과 실무작업에 도움이 되도록 북한경제 연구의 배경과 의의, 방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대북한 투자 유망업종 선별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괄적이고 정량화가 가능한 업종선별기준 등을 통해 대북한 직접투자 유망업종을 분석하였다. 또한 중국의 선전경제특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북한 내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제시했다.

남북한 분단과 정치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통일방안에 대한 연구서. 남북한 갈등의 원인과 성격을 규명하였으며, 남북한 정치 갈등과 통일 유형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다양한 통일 유형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남북한 갈등의 관리·해소방안들을 제시한다.

한반도에서의 통일은 정치, 군사적 차원의 통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반세기 이상의 분단으로 인하여 이질화되어 버린 남북한간의 정신, 사회, 문화적 차원까지 포함한 통일을 의미한다.
통일을 이룬지 10여 년이 지난 독일은 현재 정치·경제적으로는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정신적·문화적 충돌은 오히려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통일 전에도 서로 꾸준히 교류가 증대되어왔던 동독과 서독도 이러할진데 하물며 교류가 전혀 없는 우리의 통일은 과연 어떠할까?
우리나라에서도 통일에 대한 정치, 군사, 외교, 경제적 연구 등은 활발하나 정신, 사회, 문화적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탈북자와 통일준비’는 그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In this book, twenty experts of the Korean Peninsula problem participate and examine the meaning of the Cold War, inspect the meaning of a worldwide cessation of the Cold War, and search for the possibility of the establishment of a peaceful structure in the Korean Peninsula from various angles.

This volume is a collection of papers presented at a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Perry Report the Missile Quagmire and the North Korean Question: The Quest of New Alternatives" which was held at Keio University Tokyo on October 22 1999. The conference was co-organized the center for Area studies Keio University the Institute for Korean Unification Studies, Yonsei University...

북한 청소년들을 잘 이해하고, 나아가 북한 사람들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진 보고서. 통일과 청소년 연구의 연관성, 독일과 러시아의 예를 책 앞에 싣고 북한 청소년의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신체적 발달, 정신적 발달, 사회적 발달 등을 정리했다. 책 뒤에는 남북 청소년들을 비교하여 서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해 제시했다.

남북한 사람들의 통합을 위한 사회 정신 의학적 고찰. 세계 난민들의 정신건강과 그들의 사회적응, 그들에 대한 지원정책 등에 관한 연구결과를 탈북자들의 상황에 맞춰 정리했으며, 탈북자들의 남한사회 적응을 <문화적응>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했다. 또한 저자가 베트남과 독일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경험한 내용들을 모아 엮었으며, 탈북자들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침들을 수록했다.

This volume is a compilation of papers presented at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resident Kim Dae-jung's Sunshine Policy: Its Conceptual Promises and Challenges", which was held at Georgetown University, Washington, D.C., on May 17, 1999.

Japan is especially concerned about Korean unification since the latter can bear profound security, political, and economic implications for its future. Some Japnese tend to regard Korean unification as a serious threat to Japan's national security, but the majority of Japanese believe that peaceful reunification of Korea is not only for Japan's national security, but also for peace and prosperity in the East Asian region.

... outcome of an international conference ... which was organized as part of the 17th 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held in Seoul, August 19-20, 1997

이 책은 "통일을 위해 남한도 변해야 한다"는 주제하에 진행된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제3차 정기학술회의의 발표문 및 토론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학술회의에서는 남한에 정착하여 각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세 명의 탈북자들이 논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들이 토론을 진행했음.

This book is a collection of edited papers presented in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held by the Institute for Korean Unification Studies (IKUS) of Yonsei University at September 14, 1996 in Seoul.

남북한 경제협력은 북한의 경제회생을 통한 한반도의 정치적 안정유지 외에도, 남한 기 업에게 북한의 저렴한 노동력 이용기회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현재 북한의 내 부상황이나 외교적 태도에 따른 남북한 경제협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북한으로 하여금 스스로 남북한 직접대화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남북한 경제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북한과의 경제협력방안은 여러방면으로 추진될 수 있지만 남한 기업의 북한 진출, 즉 직접투자와 관련한 연구는 아직까지 크게 미흡하여 이와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포스코경영연구소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은 기업차원의 미시적 접근 방법으로 대북 경제협력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여 그 결과를 본 책으로 묶었다. 따라서 본 연 구의 내용은 우선 대북한 진출과 관련하여 경제적, 정치적, 법적 여건에 대한...

통일,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 이 책의 의의와 요약 / 이영선
통일준비1- 정치: 북한의 권력변동과 통일대책 / 전웅
통일준비2- 경제: 체제통합에서의 경제부문의 역할 / 이태욱
통일준비3- 법: 통일전후의 법적 준비 / 김상용

통일준비4- 교육: 통일교육의 방향 / 오인탁
통일준비5- 과학기술: 남북한 산업규격 비교 고찰 / 이상조
통일준비6- 보건의료: 남북한보건의료체계의 실태와 과제 / 김한중

I. Introduction

II. Essay by Moon Chung-in

1. Introduction
2. The Korean Problem and the United States
3. Peace Building and the New Role of Regional Actors
4. Domestic Structure and Realigning Inter-Korean Relations
5. Forming an Epistemic Community
6. Conclusion
7. Note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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