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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소식] 2015년 3월

에세이 공모전 개최

우리 북한연구원에서는 오는 2015년 3월 12일 개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국제학술포럼인 「Yonsei-Kim Dae-jung Forum on the World’s Future」에 앞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Future of the World’s peace>를 주제로 2015년 1월 5일(월)부터 2월 9일(월)까지 본교학생들(대학원생 및 휴학생, 교환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공모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했다. 시상식은 2015년 2월 25일 오후 3시 북한연구원에서 열렸다. 대상은 ‘Deconstructing the Threat of IS - The Key to World Peace’를 주제로 인상 깊은 에세이를 작성한 UIC 국제학에 재학 중인 임지수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김대영(행정), 이희승(물리)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고인환(정치외교), 한나연(UIC 국제학), 김한라(정치외교)에게 수여되었다. 장려상은 권태안 외 9명이 선정됐다.


『통일연구』원고 모집

본 연구원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통일연구』가 원고를 모집한다. 1997년 창간된 『통일연구』는 연 2회 발간되는 전문학술지로 학문적 경계를 넘어 한국의 분단, 평화통일, 평화통일 이후에 관한 연구논문을 게재해왔다. 2015년 3월 현재 제18권 2호까지 발행됐으며, 2015년 5월 31일 발간 예정인 『통일연구』 제19권 1호에 들어갈 원고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yinks.or.kr


1월 2월, 이슈브리프 38호~41호 발간

연세대학교 북한연구원의 격주 정보웹진 이슈브리프 38~42호가 지난 1, 2월에 발간됐다. 38호의 집필을 맡은 정대진 전문연구원은 ‘2015년 통일대전과 사이버전’이라는 주제로 김정은의 ‘2015년 통일대전’ 발언이 북한의 불투명성과 맞물려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은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 등에 주의하여 다방면으로 방어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9호의 집필을 맡은 부승찬 연구원은 ‘북한 인권법 제정 추진과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남북관계의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북한 인권법 제정’이 2015년 올해 남북관계를 결정짓는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며, 북한 체제 변화를 목적으로 인권을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슈브리프 40호에서는 지난 2014년 9월 진행되었던 제 1회 연세통일포럼 중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동진 교수의 발제를 요약했다. 박동진 교수는 통일 과정 중 경험하게 될 과도기적 혼란의 극복을 중요한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원활한 극복을 위해, 다양한 통일 형태에 맞는 action plan으로써의 ‘통일법’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슈브리프 41호에서는 지난 2014년 9월 진행되었던 제 1회 연세통일포럼 중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임윤묵 연구원의 발제를 요약했다. 임윤묵 연구원은 통일의 진행과정에서 낙후된 북한 인프라의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소모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북한이 채굴권 매매 등을 통해 천연자원을 소진시키고 있음을 문제로 지적하며, 한국 정부가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대북한 인프라 협력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북한연구원 홈페이지 참조. yink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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