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식매체 <노동신문>은 12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지난 5일 재개된 한미연합훈련을 비판하였다. 노동신문은 이번 훈련이 지난 9월에 체결한 남북 군사합의서의 정신과 한반도 평화 대화의 정세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가 정체기에 들어서면서 “누가 먼저 양보하느냐”가 북한 문제 해결을 제약하는 가장 중요한 난제가 되었다. 미국의 경우, 중간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급하지 않다”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 반면, 북한은 하루빨리 미국과의 대화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경제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얻어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18.11.22)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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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기북한은 6월 9일 휴전선을 넘어 쓰레기와 선전물이 담긴 오물 풍선의 4차 살포를 게시헸다. 이는 남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및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북한은 주장했다. 이러한 행동은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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