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북중간의 우정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왔다” 6월 20일, 시진핑은 한 마디로 분명하게 국빈방문의 목적을 밝혔다. 이번 국빈방문을 포함해 북중 최고 지도자는 15개월 내에 다섯 차례 회담을 가졌다. 이는 양국관계의 새로운 기록이며 양국 간의 “특수성”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이런 특수한 우정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하고 응원하는데 있다. 시진핑은 국제상황이 어떻게 바뀌어도 중국은 북한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진핑의 북한 국빈방문은 국내외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문 시점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 기제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진핑은 ▶한반도 비핵화 지지 ▶한반도 평화 안정 지지 ▶대화를 통한 협상 지지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올해 1월 중국의 입장을 재차 강조하였다. (2019.06.25)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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