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임즈는 북한이 15일 서북 구성시 근처에서 ‘무수단’ 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번 이동 발사 테이블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북한의 ‘무수단’이 내년 무기고에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예정보다 훨씬 이른 시기라고 말했다. ‘무수단’의 사정 거리는 2500~4000 킬로미터로, 일본과 관도 미군 기지가 범위 안에 들어서는 거리이다.
신문은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그들이 개발한 새로운 작동 방법을 응용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목적으로 보인다며 이와 같은 이동식 발사 테이블을 사용한다면 발사의 조짐을 쉽사리 볼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북한은 올해 4월, 5월에도 4도 ‘무수단’을 시험 발사하였고, 6월에는 동부 원산에서 2발의 ‘무수단’을 시험 발사 했으며, 한 발은 공중에서 해체되었고, 한 발은 400킬로미터까지 갔다. 고도는 1400킬로미터 정도 다다랐으며 일본해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한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한 발의 발사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적어도 지금 보여준 미사일의 이동 발사는 새로운 전투적 국면을 펼칠 것으로 차이나타임즈는 예상했다. (2016.10.18) [바로가기]
Kommentare